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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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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동북부에 ‘혁신형 공공병원’ 설립할 것”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2.06 01:03

“의료사각지대 해소하고 도민 건강과 안전 지키겠다” 강조

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제공=인스타그램 캡처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일 “경기동북부에 <혁신형 공공병원>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전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경기 동북부 일부 지역의 고령화 비율은 27~28%에 달한다"며 “열악한 의료 인프라에 응급의료체계도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이어 “의료체계 개선이 매우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경기도는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며 “공공의료원의 역할, 서비스, 경영에 '혁신'을 더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도민이 믿고 찾는 병원으로 만들겠다"며 “동북부 혁신형 공공병원은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1400만 모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김 지사는 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동북부에 <혁신형 공공병원>을 설립하기로 하고 올 3분기에 부지를 선정하겠다"는 뜻을 강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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