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 로고.
기아는 지난달 전세계 시장에서 24만4940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수치다.
기아는 국내에서 4만4608대, 해외에서 20만73대, 특수 259대를 팔았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국내는 15.3% 증가, 해외는 2.0% 증가한 수치다.
기아 관계자는 “지난달 EV9이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하고 텔루라이드 등 4개 차종이 미국 최고의 고객가치상을 수상하는 등 기아의 차량이 상품 경쟁력을 높이 인정받고 있다"며 “올해에도 선진 시장을 중심으로 견조한 판매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