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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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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이 생명의 싹을 틔운다는 각오로 희망이 되기 위한 노력 다해야"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1.2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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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사진제공=페북 캡처

경기 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9일 "어려운 대내외 환경일수록 교육이 새로운 생명의 싹을 틔운다는 각오로 희망이 되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작은 틈새에도 싹트는 생명처럼>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중세시대 감옥으로 쓰였던 스위스 시옹성. 그 두꺼운 벽도 시간이 지나면서 작은 틈새가 생겼다"고 적었다.

임 교육감은 이어 "미세한 틈이지만 바람이 통하고 습기가 생기니 작은 씨앗이 날아와 싹을 틔웠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자라난 생명은 누군가에게 실낱같은 희망이었을지 모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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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보고회 모습 사진제공=페북 캡처

임 교육감은 또 "역사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에게 교육은 새로운 생명이자 희망이었다"면서 "이는 교육을 통해 지금보다 더 나은 삶, 더 나은 미래가 열릴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단언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2024년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회는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아가기 위해 경기교육의 역량을 집결한 자리"라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어려운 대내외 환경일수록 교육이 새로운 생명의 싹을 틔운다는 각오로, 희망이 되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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