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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기술공사 본사 앞에서 2일 오픈캠퍼스 관계자와 수료생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에너지 광역 오픈캠퍼스’는 가스기술공사를 비롯해 한국서부발전, 한국원자력연료, CNCITY에너지가 공동 주관하고, 충남대 및 DSC 지역혁신플랫폼이 협력해 개설한 정규 수업과정이다. 미래 에너지 인재 양성 및 청년 취업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개설됐다.
‘에너지 광역 오픈캠퍼스’ 과정은 정규 수업(15주)과 현장견학(4일)으로 구성됐다. 각 기관 사업소개 및 채용제도 설명을 시작으로 △가스산업 및 도시가스, 발전소의 이해 △원자력발전 기초 △기관별 현장견학 △현직자 멘토링 등 에너지 산업 이해 및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총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번 수료식에서 4개 기관장 명의의 수료증과 기념품이 지급됐다. 성적 우수자에게는 표창장 및 장학금이 수여됐다.
가스기술공사는 충남대 및 24개 대학과 협력해 2021년도 동계 계절학기 오픈캠퍼스를 시작으로, 총 8개 학기동안 20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가스기술공사 오픈캠퍼스 과정을 수료한 학생이 이번 하반기 신입직원 공개채용에서 최종 합격해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는 성과를 거뒀다.
권영철 가스기술공사 ESG경영처장은 "앞으로도 지역대학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youn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