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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일 수원 디지털 시티에서 개최한 ‘2024년 시무식’에서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
삼성은 사내 최고 기술전문가를 육성하고 직원들의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2019년부터 삼성 명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삼성전자 10명, 삼성디스플레이 2명, 삼성전기 2명, 삼성SDI 1명 등 총 15명의 직원을 명장으로 선정했다. 이는 제도 신설 이후 최대 규모다.
삼성전자에서는 냉장고 발포 분야 전문가 장원 명장, 37년 경력의 금형 전문가 이세준 명장, 네트워크사업부 최고 실적을 달성한 천영일 명장, 반도체 클린 설비 전문가 명영광 명장, 전력계통 전문가 박기동 명장 등이 선정됐다. 또 자재 재활용 확대를 통해 원가 절감에 기여한 박주언 명장과 통계 기반의 소요량을 예측해 매출 극대화를 견인한 김영범 명장도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반도체 선진연구개발 환경 구축에 기여한 양우진 명장, 메모리 사업부 품질기술 전문가 윤종우 명장, 반도체 테스트 전문가 최규식 명장이 선정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제조기술 부문에서 신상욱 명장과 이형종 명장을 선정했다. 삼성전기에서는 인프라 부문 조명래 명장과 품질부문 임경환 명장이 선정됐다. 삼성SDI에서는 품질보증실 최영진 명장이 이름을 올렸다.
명장으로 선정된 직원들은 격려금, 명장 수당, 정년 이후에도 계속 근무할 수 있는 ‘삼성시니어트랙’ 우선선발 등 다양한 인사 혜택을 받는다.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는 이날 대표이사 주관 시무식에서 명장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인증패를 수여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한종희 대표이사가 명장 부부를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여행 상품권 등을 선물했다.
한편, 삼성은 기술 인력 저변 확대를 위해 국제기능경기대회와 전국기능경기대회를 후원하고 대회 입상자를 특별 채용하는 등 국가 산업 생태계와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도 지속하고 있다. 2015년부터 전국 3천여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도 지원했다.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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