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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공청회 현장. 사진제공=경기도청 북부청사 |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은 ‘우리동네 철도시대 개막’을 비전으로 삼아 △출퇴근시간 단축 △철도수송 분담률 향상 △철도 접근성 개선 등을 3대 목표로 설계된 사업이다. 총 12개 노선 104.48km을 대상으로 하며 3개 노선 37.19km는 후보 노선으로 제시했다.
반영된 12개 노선은 수원도시철도 1호선, 동백신봉선, 용인선 광교연장, 가좌식사선, 대곡고양시청식사선, 모란판교선, 판교오포선, 성남도시철도 1-2호선, 월곶배곧선, 김포골드라인 학운연장, 덕정옥정선(시-군 직제 순) 등이다. 후보로 제시된 노선은 병점봉담선, 송내부천선, 스마트허브선 등이며, 향후 여건 변화에 따라 재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에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관련 연구용역 책임을 맡은 경기연구원 박경철 선임연구위원이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대한 발표에 이어 경기연구원 지우석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으로 지정토론자 토론을 진행한 뒤 도민 질의사항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정토론에는 한국교통대학교 이장호 교수, 서울연구원 김승준 선임연구위원, 인천연구원 김종형 선임연구위원이 참여했다.
경기도는 이번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 노선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144개 행정동의 철도 접근이 개선되고 철도 관련 수단분담율이 2019년 14.0%에서 2030년에는 19.9%로 5.9% 포인트 증가하고 교통 부문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간 약 11.3만톤을 감소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구자군 경기도 철도정책과장은 "제시된 의견 등에 대해 종합 검토를 거쳐 도의회 보고 후 국토교통부에 승인 신청할 예정"이라며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이 원안대로 국토교통부에서 승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청회에서 공개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대한 의견은 이메일 등을 통해 내년 1월3일까지 제출이 가능하다. 국토교통부는 승인 신청이 접수되면 전문 연구기관에 적정성 검토 의뢰, 관계 행정기관과 협의하고 도시교통정책실무위원회 조정-검토,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 고시하게 된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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