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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태영건설이 장 초반 6%대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주 중 워크아웃을 신청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투심이 위축된 탓이다. 회사는 해당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다고 공시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태영건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69%(-200원) 내린 2790원을 기록중이다.
매일경제는 이날 ‘태영건설 워크아웃 가닥 이르면 이번주 신청할듯’ 제목의 단독보도를 통해 태영건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만기도래에 따른 유동성 위기로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보도했다. 이르면 이번주 신청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6일 저녁 회의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와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등 이른바 ‘F(Finance)4’ 멤버가 부동산 PF 현안과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날 오전 태영건설 측은 해명 공시를 통해 "현재 경영 정상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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