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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CI. 풍산 |
[에너지경제신문 김기령 기자] 대신증권은 27일 풍산에 대해 구리 가격이 반등하고 있고 글로벌 탄약 비축 수요가 이어지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 실적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기존 5만원을 유지했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방 사업 수요 회복이 더디면서 4분기 신동 부문 판매량이 당초 목표 4만6000톤 대비 미달했다"며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2200억원, 60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방산 부문 판매량은 견조하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방산 부문은 예정대로 계절적 내수 매출이 급증해 연간 매출액 1조원 달성이 전망된다"며 "지정학적 갈등에 따른 탄약 수요 증가, 수급상황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내년 실적에 대해서는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예상과 달리 구리 가격이 10월을 바닥으로 반등하고 있고 연초 중국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을 전망"이라며 "방산 역시 지정학적 갈등 종료 가능성과는 별개로 글로벌 탄약 비축 수요가 이어지고 대구경·사거리연장 성능개량 제품 판매가 늘어나면서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girye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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