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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남양주시 |
경기도내 다수 시-군은 국비지원 축소와 경기불황 등으로 인한 세수감소에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대폭 축소하고 있다. 그러나 남양주시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민생 안정에 총력을 다하고자 관련예산 확보에 힘썼고, 결국 2년 연속 10% 인센티브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관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증대가 예상된다. 앞으로도 남양주시는 이를 유지하기 위해 추가예산 확보 등에 힘써, 지역 소상공인 보호와 서민경제 부담 완화를 견인한다는 방침이다.
내년 남양주사랑상품권의 월 최대 충전 한도 역시 올해와 같다. 설날과 추석이 있는 2월과 9월은 50만원이며, 나머지 달에는 30만원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은 물론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상황 등을 잘 살펴, 시민 만족도와 체감도가 높고 실질적인 효과를 내는 경제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사랑상품권은 올해 2400억원 이상 지역 소비를 창출하면서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버팀목 역할을 수행했으며, 가계소비에도 보탬이 돼 시민 호응도가 컸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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