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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포항시 남구 포항제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포스코는 부생가스 공급을 차단한 뒤 진화를 비롯한 조치를 단행했다. 비상발전기를 활용해 주요 설비에 전기를 공급했다는 점을 들어 전체 조업에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발전소 설비 8기 중 5기가 가동 준비 중으로 설비별 점검이 완료되는대로 순차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인명피해는 없는 상황"이라며 "상세 원인을 파악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