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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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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해외직접투자 146.2억달러…전년 比 20.4%%↓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2.15 11:26

기재부, '2023년 3분기 해외직접투자 동향‘ 발표…4분기 연속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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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별 해외직접투자액 추이.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올해 1분기 우리나라의 해외직접투자 금액이 146.2억달러로 4분기 연속 감소했다.

기획재정부가 15일 발표한 ‘2023년 3분기 해외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올해 3분기 해외직접투자액은 146억2000만달러(총투자액 기준)로 1년 전보다 20.4% 감소했다.

작년 4분기 51.9% 줄어든 이후 4분기 연속 감소세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6.6% 줄었다.

업종별로는 전문과학기술업이 1년 전보다 42.5% 줄어든 4억3000만 달러를 기록해 감소폭이 컸다. 부동산업은 36.9% 감소한 9억2000만 달러, 금융보험업은 21.3% 줄어든 66억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다만 제조업은 작년 3분기 이후로 4분기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11.8% 늘어난 48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대(對)미국 해외직접투자가 66억8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0.3% 줄었고 케이만군도는 13억8000만달러로 47.4% 급감했다.

룩셈부르크(12억6000만달러), 캐나다(9억6000만달러), 베트남(5억8000만달러)은 각각 44.4%, 272.9%, 8.3% 증가했다.

기재부는 "주요국의 고금리 기조, 유럽·중국의 경기둔화 우려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이차전지 시장을 선점하고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북미·아세안 지역에 대한 관련 산업투자는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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