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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과학진흥원 전경 사진제공=경과원 |
경과원에 따르면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 해 동안 새롭게 구축되거나 개선된 웹사이트들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이 비주얼 디자인, UI 디자인, 기술,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을 평가해 우수한 인터넷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또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은 경기도 내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자들에게 창업 관련 교육, 투자, 지원 사업 정보 등을 모바일과 웹을 통해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2019년 11월 국내 지자체 최초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달 기준, 플랫폼에는 스타트업 회원 약 5800개사, 예비 창업자 약 8800명, 민간 투자사 회원 50개 사 146명, 스타트업 멘토 180명 등이 회원으로 등록해 활동 중이며 플랫폼에서는 투자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25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 지원하고 있다.
경과원은 이들 중 우수 IR 기업을 선별해 시상금을 제공하는 등 총 68건, 211억 원 규모의 투자를 성사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아울러 경영, 기술,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347건의 전문가 자문을 제공한 바 있으며 NICE신용평가, 신용보증기금, AWS, 쿼타랩 등 민간 파트너사와의 협약을 통한 혜택도 지원하고 있다.
강성천 경과원 원장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은 도내 창업자원 정보를 통합 제공해 스타트업 창업과 성장을 용이하게 돕는 지자체 최초의 민·관 협업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