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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은행) |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말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170억8000만 달러로 전월 말(4128억7000만 달러) 대비 42억1000만 달러 증가했다.
외환보유액은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 조치 등으로 올해 8월부터 3개월 연속 감소했지만, 4개월 만에 반등했다.
한은은 "11월 중 미 달러화지수가 약 3.2% 하락하면서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달러 환산액이 늘었고, 운용수익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자산별로는 국채, 회사채를 포함한 유가증권이 3720억7000만 달러로 전월 말 대비 20억8000만 달러 늘었다. 예치금은 206억 달러로 17억2000만 달러 증가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대한 특별인출권(SDR)은 151억 달러로 전월 말 대비 3억3000만 달러 증가했다. IMF 회원국이 출자금 납입, 융자 등으로 보유하게 되는 IMF 관련 청구권인 IMF포지션은 45억2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7000만 달러 증가했다. 금은 11월 말 현재 47억9000만 달러였다.
10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4129억 달러로 세계 9위였다. 중국이 3조1012억 달러로 가장 많았고, 일본 1조2380억 달러, 스위스 8058억 달러, 인도 5885억 달러, 러시아 5761억 달러, 대만 5611억 달러, 사우디아라비아 4258억 달러, 홍콩 4160억 달러 순이었다. 브라질은 3402억 달러로 세계 10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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