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정복 인천시장이 30일 "영종-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와 영종-강화 평화도로 중 1단계인 신도까지의 교량이 한창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
유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제3연륙교의 주탑 옥상 180m에는 전망대가 설치돼 서해와 인천 일대를 한눈에 담을 수 있게 했고, 대교 아래는 복합문화공간을 구성하고, 대교 위에는 도보와 자전거로도 이동이 가능하도록 만든다"고 적었다.
![]() |
▲사진제공=페북 캡처 |
유 시장은 아울러 "영종과 강화 사이의 신도와 함께 인천의 대표 섬들을 연결해 생활권을 공유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면서 "도로와 교량은 이제 단순히 사람이 오가는 것이 아니라 문화와 행복, 미래가 오가는 곳"이라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all ways INCHEON!"이라며 "시민 행복의 다리를 놓겠다"고 다짐했다.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