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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29일 오후 코트라 시드니무역관에서 열린 경기도-SPR-INMARK 투자행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호준 인마크 글로벌 상무, 최흥용 SPR 부사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페북 캡처 |
김 지사는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5조 3000억 투자 유치로 기후변화 대응의 새 장을 열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큰 규모의 투자를 약속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애초 1조원을 투자할 계획이었던 인마크글로벌사와 SPR사는 4조 3000억 원 추가 투자 의향을 밝혔다"고 적었다.
김 지사는 이어 "이는 경기도의 탈탄소와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강력한 정책 의지를 직접 확인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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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29일 오후 코트라 시드니무역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호준 인마크 글로벌 상무, 최흥용 SPR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SPR-INMARK 투자행사가 열렸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
김 지사는 그러면서 "탄소저감기술을 상용화하는 내용이어서 투자의 질적인 면에서도 의미가 크다"며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국경을 넘은 합작품이며 호주의 투자, 독일의 첨단장비, 경기도의 정책과 파트너사가 함께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짧은 이틀간의 출장 중에 큰 규모의 투자 약속받아 기쁘다"면서 "저는 내일 아침 이른 비행기로 귀국한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