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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지시간 28일 한-호 경제협력위원회와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스타 그램 캡처 |
김 지사는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김 지사는 글에서 "지난 50년간 한국-호주 우호 증진을 위해 애써오신 ‘한-호 경제협력위원회 (Australia-Korea Business Council)’와 만남에서 들은 이야기"라고 적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안타깝고 부끄럽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한-호 경제협력위원회’와의 협력은 경기도가 지방정부로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선도적 국제협력 모델을 만든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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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지시간 28일 시드니 대학생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인스타 그램 캡처 |
김 지사는 이어 "청년들의 멘토가 되어준 시드니대 학생들을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며 "그중엔 한인 유학생들도 있었다"고 했다.
김 지사는 또 "화상을 통해서나마 멘티였던 청년들도 모두 함께 모였다"며 "잊지 못할 경험과 성장의 이야기를 함께 나눴다"고 전했다.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