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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연설을 하고 있는 이충우 여주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
이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제68회 여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문을 공개했다.
이 시장은 시정연설문에서 "친절은 세상에서 가장 비용이 적게 들지만 가장 강력한 힘을 갖고 있다"며 "누군가의 작은 친절이 다른 이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친절로 다 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 결의대회를 기점으로 18개 기관이 친절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면서 "작은 친절 하나로 ‘다시 오고 싶은 여주’, ‘시민이 함께 행복한 여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단언했다.
이 시장은 또 "맞벌이 가정의 자녀 돌봄 공백의 해소를 위해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아동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정서발달과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며 "인구 정체와 고령화 등 지역위기 극복 대안으로 기업지원을 위한 원스톱 기업투자유치 추진단 및 투자유치 전담팀을 신설해 투자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또한 "함께 잘 사는 도농복합 도시 여주를 만들고, 신바람 나는 경제 도시로 변화하겠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경기도 8학군’의 여주, 어르신 잘 섬기는 충효의 정신을 깊이 새기겠다. 마을 안심 도시 여주를 만들고,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남한강 레저·스포츠 도시를 만들고 역사·문화·관광의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면서 "따뜻하고 세심한 복지 정책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마지막으로 "정책이 표류하거나 좌초되지 않고 순항할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열심히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면서 "저를 비롯한 여주시 공직자는 공감과 책임을 신념처럼 삼고, 더 나은 미래를 지향하는 여주시정을 펼치겠으며, 시정의 주인인 시민 그리고 시정의 동반자인 시의회와 함께하기에 더 나은 여주를 그려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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