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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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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오산도시공사, 경제자족도시의 밑거름 될 것"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1.24 01:02

세교신도시, 8만여 가구 입주 예정...체계적 개발위해 ‘콘트롤 타위’ 필요
현안맞춤 개발, 지역 균형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 공사 설립 이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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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은 24일 "오산도시공사가 경제자족도시로 더 큰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세교1, 2, 3지구가 모두 조성되면 약 8만 가구의 세교신도시가 완성된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이를 기반으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경제자족도시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이러한 과정에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추진할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오산도시공사가 꼭 필요하다"고 도시공사 설립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현안맞춤 개발, 지역 균형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개발이익의 재투자, 주민복리 증진, 찬성여론 79.4% 등 도시공사가 왜 필요한가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 시장은 끝으로 "오산도시공사 설립 추진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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