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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사진제공=성남시 |
시에 따르며 이날 문화제는 청각·언어장애인에 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 위해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성남시지회가 주최하고 시가 후원해 열리는 행사다.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 300여 명이 참석 예정인 가운데 시 수어동아리(60명) 회원들로 구성된 8개 팀이 무대에 올라 "손으로 말하고, 눈으로 듣는" 수어문화제 공연을 펼친다.
무대공연은 △나비팀의 ‘나는 나비’ △난청 어르신들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 △그루터기팀의 ‘곰 세마리’ △장인수의 ‘바람길’ △아름다운 수어미녀 모임팀의 ‘마음’ △수어에 반하다팀의 ‘좋아 좋아’ △태평 성대하게 수어를 읽다팀의 ‘내 나이가 어때서’ △내일은 맑음팀의 ‘농인 아내의 이야기’ 등 가요, 동요, 단막극 등으로 채워진다.
한국수어문화를 알리는 수어아티스트 임영수의 축하공연 ‘가족사진’,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2명에 대한 성남시장의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 자리에서 "청각·언어장애인 분들이 사회적으로 존중받고 편안하게 의사소통하도록 수어통역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성남시 주요 행사에 수어 통역사를 배치하는 등 맞춤 복지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할 예정이다.
시 청각·언어장애인은 올해 9월 말 기준 6612명으로 전체 장애인 3만 5945명의 18.4%다.
시는 2002년 수정구 수진동 제일프라자 3층 농아인협회 사무실에 수어통역센터를 설치해 청각·언어장애인의 법률·교육·의료·취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하고 있다.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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