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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박지현이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 고향인 목표를 찾았다.TV조선 |
박지현은 최근 진행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트랄랄라 브라더스’ 촬영을 위해 목포로 향했다.
가장 먼저 목포의 친구들과 모교인 중학교를 방문했다. 박지현의 모교에는 박지현의 ‘미스터트롯2’ 선(善)을 축하하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었다. 이에 박지현은 "가슴이 벅차다"며 뿌듯해 하면서 인증샷을 찍었다.
이어 박지현은 선생님들을 찾아 뵙기 위해 교무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선생님들은 "지현이는 학교 다닐 때 착하고 성실했다", "중학교 때부터 노래 많이 했다. 그때부터 뽕필(?)이 있어서, 가곡도 트로트처럼 불렀다" 등 박지현의 학창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 박지현의 중학생 시절 사진과 장래희망으로 가수가 적혀 있는 생활기록부가 공개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박지현은 가수의 꿈을 품고 상경하기 전에 5년 동안 일했던 목포수산시장을 찾아 ‘이모님’들과 함께 추억에 젖었다.
방송은 22일 밤 10시.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