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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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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벼 매입자금 2조5000억원 지원…"역대 최대 규모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1.21 10:40
농협중앙회 본관

▲농협중앙회 본관.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농협은 쌀 생산 농가의 소득을 지지하고 산지농협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벼 매입자금으로 2조5000억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농협은 당초 벼 매입자금으로 2조20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나 3000억원을 추가해 지원액을 사상 최대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다.

산지 쌀값은 지난달 한 가마(80㎏)에 평균 21만556원에서 이달 5일 20만1384원으로 하락했고 지난 15일에는 19만9280원으로 20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이런 쌀값 하락 우려에 따라 민간 업체들이 벼 매입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어 농협으로 농가 출하 물량이 쏠려 산지농협은 재고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상황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지난해 유례없는 쌀 가격 폭락으로 많은 농업인이 어려움을 겪었다"며 "수확기에는 쌀값의 적정가격 유지가 농가소득을 지지하는데 중요한만큼 쌀값 안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axkj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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