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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지난 15∼17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한 중동 최대의 물ㆍ에너지ㆍ환경기술 전문 전시회인 ‘WETEX 2023’에 참가해 선보인 전시부스. 한국수자원공사 |
수자원공사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된 물ㆍ에너지ㆍ환경기술 전문 전시회인 ‘WETEX 2023’에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
WETEX는 지난 1999년부터 두바이 수전력청(DEWA) 주최로 올해 25회를 맞는 중동지역을 대표하는 행사다.
수자원공사는 중동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이들 기업과 함께 공동으로 스타트업 단독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IR 피칭 및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러한 결과로, 참여한 일부 국내기업은 두바이 현지 전문 유통업체와 UAE 및 중동지역 제품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전시회 기간에 중동지역 유통을 희망하는 업체에 사전성능검토를 위한 제품을 판매했다.
안정호 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은 "이번 ‘WETEX 2023’ 참가를 통해 우리 기업들의 기후테크 관련 혁신기술을 중동시장에 알리고, 실제 수출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의 우수한 물기업이 글로벌시장을 선도하는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wonhee454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