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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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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LG전자·표준과학연구원과 ‘6G 그랜드 써밋 2023’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1.19 23:11

21일 대전 KAIST서 개최...학술·산업 세션 진행
글로벌 6G 전문가와 연구개발 현황·미래 방향 공유

KAIST

▲KAIST가 주최하는 ‘6G 그랜드 써밋 2023’ 포스터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KAIST(총장 이광형)가 국내외 6G 전문가와 6G 주요 연구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 기술 방향성을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박현민)과 공동으로 오는 21일 대전 KAIST 내 KI 빌딩 서남표 퓨전홀에서 ‘6G 그랜드 써밋 2023’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유비쿼터스 모바일 라이프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유럽연합(EU) 6G 플래그십 프로그램 디렉터인 올루 대학 마티 라트바호 교수의 ‘글로벌 6G R&D 동향’ 기조 발표에 이어 학술계 중심의 ‘6G 기술 심포지엄 세션’과 산업계 중심의 ‘6G 시스템 개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6G 기술 심포지엄 세션에서는 고려대, KAIST, 미국 육군연구소가 6G 핵심 기술들을 소개하며, 6G 시스템 개발 세션에서는 LG전자, 퀄컴,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일본 NTT,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6G 비전과 시스템 개발 현황을 공유한다.

연구 성과물 시연 전시 현장에서는 KAIST, LG전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로데슈바르즈가 6G 기술 관련 시제품들을 소개한다.

특히 KAIST의 서브 테라헤르츠 내지 밀리미터 대역에서 활용가능한 여러 가지 신소재 기반 빔포밍 시스템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LG전자는 향후 다양한 6G 기술들에 대한 고도화 테스트 시연에 적용될 시스템 플랫폼 하드웨어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 시스템은 다양한 6G 무선전송기술 후보들에 대해 적용가능하며 최대 4 기가헤르츠(GHz)의 초광대역 무선 전송을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형 KAIST 총장, 홍진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장, 김병훈 LG전자 CTO, 박현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 등 국내 6G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6G 통신 시대에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응용 서비스와 통신 서비스가 융합되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되고 많은 새로운 기업이 탄생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6G 이동통신 기술은 오는 2025년께부터 표준화 작업을 시작해 2029년께 상용화될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로, KAIST, LG전자,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여러 6G 연구개발 사안들에 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KAIST는 지난 2019년 국내 최초 6G 산학연구센터인 ‘LG전자-KAIST 6G 연구센터’를 설립한 바 있다.

한편, 이 행사는 지난해 9월 서울 마곡 LG 사이언스파크에서 개최된 ‘6G 그랜드 서밋 2022’ 행사의 후속으로, 2회차를 맞은 올해 행사는 대전 KAIST에서 관계 산학연 기관간 6G 협력 공동 행사로 진행된다.

kch005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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