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5개 국립대학 연합 축제 ‘오지다’ 홍보 포스터. 제공=전남대 |
‘오지다’는 허술한 데가 없이 매우 야무지고 실속있다는 뜻의 표준어로, 광주전남 국립대학 간의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는 한편,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리는 내실있는 축제라는 의미를 담았다.
축제는 △5개 국립대 동아리 공연 △명사 강연 ‘AI시대, 생각의 힘 키우기’(신종호 서울대 교수) △학생 및 교수 워크숍 △ChatGPT 질문대회 결선 △5개 국립대 추천 도서 소개 △체험 및 전시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치러진다.
해당 대학 학생, 교직원은 물론 지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성택 총장은 "이번 오지다 행사를 통해 광주전남 5개 국립대학의 대학생들과 교직원, 지역민이 벽을 허물고 함께 모여, 각 대학이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