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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웅진그룹의 지주사인 웅진이 장 초반 강세다. 웅진에 이차전지 장비 기업인 이큐셀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날 오전 10시 25분 웅진은 전 거래일 대비 352원(23.13%) 오른 1874원에 거래 중이다. 웅진은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틀째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웅진의 주가 강세 배경은 이차전지 사업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다. 웅진은 전날 이차전지 장비업체인 이큐셀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웅진은 재무적투자자(FI)와 손잡고 이큐셀 지분 86.65%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웅진은 전날 언론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에서 "신성장 동력 확보와 사업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에 있던 바 이큐셀 지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통보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큐셀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분야 공정장비 개발사업을 하는 곳에서 최근 2차전지로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이큐셀은 2020년부터 거래가 정지된 가운데 최대주주가 이아이디로 바뀌었고, 계열사 지이(GE)를 합병해 2차전지 물류 자동화로 사업영역을 키웠다.
yhn770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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