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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연설을 하고 있는 정명근 화성시장 모습 사진제공=화성시 |
정 시장은 이날 화성시의회 제226회 제2차 정례회에 참석,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을 이같이 말했다.
정 시장은 이어 "화성시의 역사는 어려움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온 도전과 극복의 역사였다"며 "저성장시대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최고의 도시, 화성시’로 나아가겠다"고 했다.
정 시장은 또 2024년 시정 방향으로 "시민 중심 균형발전, 지속가능 경제성장, 지역특화 문화관광, 따뜻한 희망복지 네 가지 키워드를 제시하며 △ 100만 특례시 준비 △ 지역특성에 맞는 발전전략 수립 △ 첨단교통혁신과 광역교통망 조성 △ 20조 투자유치 △ 테크노폴 시범지구 사업착수 △ 보타닉가든 화성 추진 △ 전국체전 최종 유치 △ 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 운영 등"을 제시했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경기침체의 여파로 화성시 세수가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불요불급한 예산을 과감히 축소해 사회복지 예산을 증액했다"며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시민을 가장 우선하여 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끝으로 "2024년도 예산이 한푼도 헛되이 쓰지 않도록 하겠다"며 "시의회의 동반자로서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에 적극 협력하고 모든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2024년도 시 예산안 총 규모는 2023년 본예산보다 618억 원 증가한 3조 1850억원이며 지방세 세입 규모는 2023년 대비 2657억원이 감소한 1조 2740억원이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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