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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준 삼양애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진=삼양라운드스퀘어 |
김학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CJ ENM의 제작 프로듀서(PD) 출신으로 스튜디오룰루랄라(SLL)에서 CP를 맡아 ‘와썹맨’, ‘워크맨’, ‘시즌비시즌’ 등을 제작했다. 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콘텐츠는 MZ세대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끌며 구독자 수 600만 명, 누적 조회 수 8억 회 돌파 등 성공을 거두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이후 샌드박스네트워크 CCO로 자리를 옮겨 샌드박스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콘텐츠 프로덕션 환경 조성 등에 기여한 바 있다.
삼양애니는 김학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영입을 기점으로 해외 K-푸드 콘텐츠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슬로건으로 ‘먹는 즐거움에서 보는 즐거움으로’를 공개하며 향후 방향성도 제시했다. 앞서 9월 삼양애니는 비전선포식을 통해 전 세계에 K-푸드의 즐거움을 알리는 ‘이터테인먼트(EATertainment)’를 실현하겠다는 비전을 공개한 바 있다.
삼양애니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해외 시청자를 겨냥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폭 넓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오리지널 시리즈를 생산하고, 지속적인 확장을 이뤄낼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매진할 계획이다.
삼양애니 관계자는 "김학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영입으로 콘텐츠 기획 제작 역량을 대폭 강화해 그동안 시도한 적 없는 참신하고 획기적인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번 인사를 기점으로 전병우, 정우종 공동대표는 삼양애니의 새로운 콘텐츠 기획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터테인먼트 신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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