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파주 올빼미활동 현장. 사진제공=파주시 |
시민지원단은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파주를 물려주고자 반(反)성매매 문화 확산, 성매수자 차단을 위한 주-야간 캠페인, 성매매 알선 및 의심업소 신고 등 감시활동, 시민대상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등에 참여하고 있다.
이 중 올빼미 활동은 올해 6월 시민지원단 구성과 동시에 처음 시작돼 매월 둘째-넷째 주 목요일 오후 8시 성매매집결지 인근 연풍리 문화극장에 함께 모여 팻말-현수막 등을 들고 연풍리 도심과 집결지 인근을 행진하는 성구매자 차단 및 집결지 폐쇄를 목적으로 하는 야간 캠페인이다.
올빼미 활동은 1차 위촉된 시민지원단 53명을 중심으로 처음 시작됐으나 날이 갈수록 입소문을 타고 지지를 얻으면서, 연풍리 지역주민, 시민단체, 고양-김포-연천-서울 등 타 지역 시민도 참여해 현재까지 총 8회에 900여명이 참여할 만큼 관심이 뜨겁다.
이날 올빼미 활동에 참석한 한 연풍리 주민은 "집결지를 폐쇄한다고 처음 들었을 때 그게 되겠느냐고 코웃음을 쳤는데, 어느 날 우연히 올빼미 활동을 보고 호기심에 참여한 게 벌써 두 번째"라며 "이 많은 사람이 야밤에 이렇게 활동하는 걸 보면서 동네사람으로서 가만있을 수가 있나. 앞으로는 더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나는 손주가 있고 이곳에서 애를 낳아 키운 사람인데 우리 애들이 여기서 살지 않겠다고 하더라"며 "요즘 뉴스에 차고 넘치는 게 미성년자 성매매 이야기라 손주들 키우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통학로에 버젓이 있는 성매매집결지에 CCTV도 못 달게 한다는 게 말이 되는 거냐"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청소년 보호와 지역주민 안전을 위해 올해 초부터 경찰과 사전협의를 통해 결정한 성매매집결지 일원 3곳에 CCTV를 설치코자 했으나 차량 진입 방해, 저지 등 성매매집결지 측 저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과 안전한 파주를 위해서라도 CCTV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송윤주의 부동산생태계] 임대사업자 절반이 고령층…전월세 불안, 뿌리는 ‘노후 대비 부족’](http://www.ekn.kr/mnt/thum/202607/news-p.v1.20260731.58c6215c212240719113370400b2b890_T1.jpg)


![[EE칼럼] 상용차 친환경 의무화 필요성: 지금 팔리는 트럭이 2040년의 배출이다](http://www.ekn.kr/mnt/thum/202607/news-p.v1.20240401.785289562a234124a8e3d86069d38428_T1.jpg)
![[EE칼럼] 메가프로젝트와 탄소중립 2.0, 지역발전의 새로운 모멘텀](http://www.ekn.kr/mnt/thum/202607/news-a.v1.20251218.b30f526d30b54507af0aa1b2be6ec7ac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북중미 월드컵의 BTS와 트럼프, 그리고 방시혁 유감](http://www.ekn.kr/mnt/thum/202607/news-p.v1.20260416.e74981dbd1234907aa315469fbcafa49_T1.png)
![[이슈&인사이트] 1주택은 무슨 잘못을 했나?](http://www.ekn.kr/mnt/thum/202607/news-a.v1.20240613.60354844dfa642d3a22d5d7ff63ed5aa_T1.jpeg)
![[데스크 칼럼] 한국 산업을 위한 마지막 1%](http://www.ekn.kr/mnt/thum/202607/news-p.v1.20260725.1abc92280f8b40f6815d8be404417beb_T1.png)
![[기자의 눈] 주택 공급 속도 내려면 부처간 칸막이부터 해결해야](http://www.ekn.kr/mnt/thum/202607/news-p.v1.20260730.a7eb46e435a04dff87a1f8f841910129_T1.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