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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인천시장(좌)과 김태호 구회 외교통일위원장(우)이 함께 하고있다. 사진제공=인천시 |
유 시장은 지난 8월 말 범시민 유치추진위원회로부터 300만 인천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받았고 이날 시민의 대표로 국회를 방문해 국회가 적극적으로 인천 유치 사업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하는 건의문과 서명 증서를 전달했다.
초일류도시 도약을 위해 인천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인천고등법원·해사전문법원 유치의 3개 사업에 대한 ‘범시민 100만 서명운동’은 시와 각 사업별 유치추진위원회가 공동협업해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에 걸쳐 대대적으로 전개했고 최종 111만 160명의 시민이 서명에 동참하는 결실을 거뒀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불과 3개월 만에 인천시 전체 인구의 1/3이 넘는 110만 명의 시민들께서 동참해 주셨다는 것은 APEC 정상회의,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의 유치 사업에 대한 논리와 명분, 당위성을 충분히 보여준 것"이라며 "인천시민이 열망하는 3개 사업의 인천 유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에서 적극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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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열린 인천시-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당정협의회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인천시 |
또 현재 국회에 수년째 계류 중인 인천고등법원 및 해사전문법원 유치 관련 법률 개정안이 21대 국회 임기 내에 조속히 입법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 및 법원행정처 등 유관기관을 지속해서 설득하고 지역사회의 광범위한 유치 열기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시민 서명부를 국회는 물론 외교부, 법원행정처 등 관련부처 및 유관기관 등에도 순차적으로 전달해 인천 유치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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