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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우)과 야가사키 테루오 히다카시 시장(좌)이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양 도시의 우의가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이데미츠코산 R&D센터 방문 후 1996년 10월 자매결연을 맺은 후 27년간 오산시와 여러 분야에서 꾸준히 교류해 오고 있는 히다카시 시청사를 오산시 대표단과 함께 방문했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작년 오산시민의 날 야가사키 테루오 히다카시 시장님을 영상으로 뵀었는데 실제로 뵙게 되니 더욱 반가웠고 스즈키 타케오 의장님, 와다 요시히로 부의장님께서도 히다카시 시민의 날 축제 오산시 대표단을 환영해 주셔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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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의 일본 방문 모습 사진제공=페북 캡처 |
이 시장은 끝으로 "오산시와 히다카시는 코로나19 위기 동안에도 온라인으로 교류의 끈을 놓지 않은 인연이었다"면서 "앞으로도 경제,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양 도시의 우의가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