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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은 ‘2023년 경북 학교급식박람회’ 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제공-영양교육지원청) |
이번 박람회는 전통 식문화, 세계 식문화, 기후 위기 먹거리 생태 전환을 주제로 지역별 학교급식의 우수사례와 지역 특색을 살린 학교급식을 홍보하고 학교에서 실시 하는 식생활 교육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산나물과 함께하는 그린 밥상! 청정 영양급식!’을 주제로 지역에서 나는 산나물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산나물 비빔밥 정식, 산나물 디저트 한상차림 등을 전시했다.
또 어수리 떡 시식과 산나물 주먹밥 만들기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영양의 특산물인 산나물을 활용한 식재료를 소개하고 채소 위주의 식단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김유희 교육장은 "학교급식 분야에도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 식단이 제공되는 등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니, 학교급식을 믿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