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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 3차 계절근로자들이 출국 했다.(제공-영양군) |
이날 출국하는 MOU 3차 계절 근로자는 8월 영양군의 주작물인 고추 수확기에 맞춰 C-4-1 비자로 들어온 245명의 계절 근로자로 90일간 농작업에 종사하며 수확기 일손 부족 해결에 큰 도움이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으로 농번기 일손 부족 및 인건비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올해 들어온 근로자들이 무사히 귀국하고 내년에도 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 관계자는 "올해 계절 근로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농가와 근로자 모두 사업 만족도가 높았다"라며, "도입 국가 및 지역의 다변화 등을 통해 향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