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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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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청년임대주택 건설현장 로드체킹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0.20 06:58
최대호 안양시장 덕현지구 내 청년임대주택단지 건설현장 점검

▲최대호 안양시장 19일 덕현지구 내 청년임대주택단지 건설현장 점검.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오는 11월 완공을 앞둔 덕현지구(평촌센텀퍼스트) 내 청년임대주택단지 건설현장을 방문해 각종 주민편의시설 등을 농밀하게 점검했다. 청년특별도시를 지향하는 안양시는 청년-신혼부부 주거안정을 위해 내년 초 덕현지구 내 청년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 덕현지구 내 청년임대주택단지 건설현장 점검

▲최대호 안양시장 19일 덕현지구 내 청년임대주택단지 건설현장 점검.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시장과 관계부서 공무원, 조합장 등 9명은 19일 동안구 호계동 덕현지구 내 청년임대주택단지에 들러 시설물을 점검했다. 특히 에어컨 설치, 발코니 확장 등 세대 내 시설물과 어린이놀이터, 어린이집 등 돌봄 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청년 가구 선호도가 높은 라운지 카페, 체육시설, 공용세탁실, 어린이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 및 야외 휴게공간도 면밀하게 둘러봤다.

이날 현장점검을 마친 뒤 최대호 시장은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가 경쟁력 있는 도시"라며 "주거비 부담 완화, 보육 등 문제를 세심하게 살펴 질 높은 정주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덕현지구 내 청년임대주택 105세대(전용면적 36㎡ 90세대, 46㎡ 15세대) 물량을 확보해 안양도시공사 청약 누리집 구축이 완료되는 내년 1월경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 덕현지구 내 청년임대주택단지 건설현장 점검

▲최대호 안양시장 19일 덕현지구 내 청년임대주택단지 건설현장 점검. 사진제공=안양시

한편 오는 2032년까지 안양시는 관내 14개 지역에 약 3100세대 청년임대주택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중 531세대는 관내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지구 내 건립되는 국민주택규모 주택을 매입해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에게 공급하는 청년임대주택으로, 주변 시세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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