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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 숯마을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영월군 제공] |
영월군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1월 개관한 숯마을은 숯 생산시설 및 치유센터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바탕으로 시설을 가동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업포기로 인해 현재는 시설이 중단된 상황이다.
시설 재가동을 위해 군은 공모를 통해 기존 공산을 탈바꿈해 새로운 공간으로 활용한 방안을 강구한다.
지원자는 전문적인 제안(사업타당성, 인허가 등)을 검토할 수 있는 건축사법에 따른 건축사 자격 소지자(건축사사무소 등록必)이다.
공모전 시상대상은 총 3건이며, 총상금은 2000만원 상당이다.
결과발표 및 시상은 11월로 예정돼 있다.
공모전을 통해 공간 재생 및 지역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미래가치를 구현할 것이기 때문에 참가자들의 많은 참여가 요구된다.
영월군은 공모전 포스터를 통해 "영월군은 지금까지 해결되지 않고 있는 상동 숯마을 활성화 문제를 함께 풀어나가고자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상동 숯마을 활성화 대책을 영월군민의 뜻과 도시 정체성에 부합해 해결 될 수 있도록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바란다"고 밝혔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