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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 "대중교통 서비스, 시민 편의 위주로 더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0.18 00:25

인근도시는 광역버스, 농촌지역은 똑버스, 어르신은 버스비 무료
김 시장 "안성, 더 이상 대중교통 불모지 아냐"...관심·응원도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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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17일 똑버스 개통식에 참석,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김보라 안성시장은 18일 "자가용이 없으면 살기 불편한 안성이 변하고 있다"면서 "인근 도시는 광역버스로, 인구가 적은 농촌지역은 똑버스로, 어르신 버스비는 무료를 해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전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새로워진 안성시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설명했다.

김 시장은 글에서 "똑버스가 18일부터 공도읍, 양성면, 원곡면,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김 시장은 이어 "시범운행 기간에는 무료이며 25일부터는 정상운영된다"면서 "운행지역에서는 부르면 찾아가서 손님을 가고 싶은 곳까지 모셔다 드리는 똑똑한 버스라 이름도 ‘똑버스’라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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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성시

김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 남은 숙제는 #광역버스 노선 확대, #시내권 공영마을버스 운행, #똑버스 확대, #전시민 무상버스, #철도개통"이라고 하면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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