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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윤성은 룰루레몬 한국 지사장, 게러스 포프 아태 지역 부사장, 스티브 웡 아태 지역 풀필먼트 책임자가 경기 이천시 물류센터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룰루레몬 |
17일 룰루레몬에 따르면, 지난 13일 개소식을 진행하고 해당 물류센터를 통한 국내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국내 수요가 늘면서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취지로, 물류센터를 통한 평균 배송 기간 단축과 효율적인 교환·반품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게러스 포프(Gareth Pope) 룰루레몬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사장은 "한국은 트렌드 중심지이자 아태 지역 다른 시장에 다양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핵심 시장"이라며 "이번 물류센터 개소로 한국 시장에 보다 나은 물류·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룰루레몬은 국내 총 18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총 3곳의 매장을 열었으며, 특히 지난달 대구에서 첫 매장을 연 데 이어 부산, 대전까지 지방 도시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