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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16일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석, 경기도 학생 선수를 응원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
임 교육감은 전날 SNS에 올린 <특성화고 출신 국가대표>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했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최근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를 대표해 최선을 다한 선수들은 승패 이상의 환희와 감동을 안겨주었다"고 적었다.
임 교육감은 이어 "기능 분야에도 국가대표가 있다는 사실을 아시는지요?"라면서 "충남에서 열린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숙련기술인을 넘어 국가대표로서의 꿈을 꾸고 있다"고 했다.
임 교육감은 또 "이번 대회 상위 득점자(팀)에게는 2026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선발 평가전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면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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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임 교육감은 끝으로 "특성화고 학생들이 그동안 공부하고 익힌 실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면서 "전 세계인 앞에서 가슴에 태극기를 달고 실력을 펼치는 모습을 고대한다"고 강조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