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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보금자리론, 유효신청금액 40조5천억원...공급 목표액 초과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0.13 18:17
유효신청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9월 말 기준 특례보금자리론 유효신청금액이 40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총 대출건수는 16만8000건이다.

특례보금자리론은 주금공이 설정한 공급 목표치를 초과했다. 앞서 주금공은 지난 1월 말 특례보금자리론을 1년 한시로 출시하면서 목표치로 39조6000억원을 제시한 바 있다.

자금용도별로는 신규주택 구입이 60.5%로 가장 많고, 기존대출 상환 33.2%, 임차보증금 반환이 6.3%였다.

주금공 관계자는 "일반형 및 일시적 2주택자 신청접수 중단 전 미리 신청하려는 수요가 몰려 9월 유효신청금액이 다소 늘었다"며 "10월부터는 신청수요가 하향 안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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