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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대전 메가박스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에서 열린 영화관 수산물 간식 개발 협약식에 참가한 남양유업 등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이 주요 수산물 그림판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남양유업 |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남양유업·국립부경대학교·사단법인 한국수산회 등이 참여한 이번 협약은 수산물을 활용한 영화관 간식 시제품 평가 및 상품화, 정식 판매를 위한 협업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아 성사됐다.
식품가공기업 ㈜더소스코리와 함께 제품 개발에 나서는 남양유업은 자체 판매망을 활용한 유통 활로를 개척하는 동시에 영화관 등 각종 시설 입점에 주력할 계획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영화관 수산물 간식을 개발하고 유통 활로를 모색해 소비 활성화 및 국민건강증진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고자 협약에 참여했다"며 "회사가 보유한 판매망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