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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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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교통안전공단, 미래 모빌리티 협력 강화 협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0.10 23:28
상명대

▲홍성태 상명대학교 총장(앞줄 오른쪽 세번째)이 6일 경기 화성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교통안전공단과 미래 모빌리티 분야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상명대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과 지난 6일 경기 화성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미래 모빌리티 분야 관련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협약식에는 홍성태 상명대 총장과 권용복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각 기관이 보유한 기술과 역량을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분야 인력과 기술, 정보 등의 교류와 활용을 통해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있다.

세부적으로 △미래 모빌리티 분야 전문 인재 양성 △자율주행 자동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보안 관련 공동 프로젝트 개발 △데이터 제공 및 빅데이터 기반 교통안전 관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향후 두 기관의 상호 발전에 필요한 사업과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홍성태 상명대 총장은 "우리 대학이 보유한 교육과 연구 역량이 교통안전공단의 전문 역량과 융합되면 정부가 추진하는 미래 모빌리티 혁신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협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h005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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