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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원소주 오리지널 한글날 한정판, ‘하늘보리 한글날 에디션’, 노랑통닭 한글날 증정품 ‘윗도리’, 도미노피자 한글날 기념 피자 상자. 사진=각 사 |
9일 업계에 따르면, 주류 제조사 원스피리츠는 지난 5일부터 자체 홈페이지 등에서 ‘원소주 오리지널 한글날 한정판’을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병 라벨 디자인이 한글로 이뤄진 게 특징으로, 태극기의 사괘와 태극 문양을 활용한 제품명으로 전통성도 강조했다. 제품 상자에는 박재범 대표가 직접 쓴 ‘대한민국 증류식 소주 원소주 오리지널’ 손글씨도 새겨져 눈길을 끈다.
웅진식품도 최근 보리차 음료 브랜드 ‘하늘보리’ 한글날 한정판을 출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오는 10일까지 국립한국박물관에서 열리는 ‘2023 한글주간’과 손잡고 선보이는 제품이다.
기존 하늘 글자에 기역과 니은을 추가해 ‘한글보리’라는 단어를 연상하도록 디자인을 설계했다. 패키지 하단에는 한글주간 캠페인 포스터도 더했으며, 제품 내 QR코드를 스캔하면 2023한글주간 누리집으로 연동된다.
이 밖에 도미노피자는 피자 상자에 ‘매우 기쁘고 만족스럽다’라는 의미의 우리말 ‘흔흔하다’를 새겨 한글의 가치를 조명했으며,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은 9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한글날의 유래와 기념, 역사 등을 한글로 표현한 ‘윗도리’를 증정한다.
유통·여행업계도 한글날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펼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10월 한 달 동안 도시락·주먹밥·샌드위치·커피 등에 디지털 폰트기업 산돌과 협업한 ‘산돌 용비어천가’ 폰트를 적용해 판매한다. 이 서체는 한국 최초 국문학 작품인 용비어천가에 적힌 한글을 복원한 글자체다. 아울러 GS25는 같은 기간 행사 상품 29종을 구매하고 자체 앱에서 스태프 3개를 모아 응모한 고객 대상으로 해당 글자체가 새겨진 한정판 다이어리 등 경품도 증정한다.
이커머스업체인 지마켓도 전용 서체를 무료 배포하고 있다. 단순하고 직선적 형태로 문자를 표현한 ‘지마켓 산스체’로, 손으로 쓰는 필순을 고려해 만들어 자연스러운 형태가 눈길을 끈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는 회사 두 번째 브랜드 서체인 ‘잘난체 고딕’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2018년 출시한 ‘잘난체’에 이어 5년 만에 선보인 신규 서체로, 가독성에 중점을 뒀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고딕 서체답게 직선을 도입하고, 곡률을 조정해 제목 전용 폰트로서의 사용성을 강화한 것이다.
또, 기존 잘난체와 마찬가지로 자음 ‘ㅅ, ㅈ, ㅊ’을 여행을 떠나는 순간 앞으로 나가는 사람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원 문자 수도 기존 2730자에서 1만1172자로 대폭 늘렸으며, 외국어와 신조어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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