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고지예

kojy@ekn.kr

고지예기자 기사모음




빅뱅 대성, 예능으로 복귀.. '현역가왕' 심사위원 합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0.06 09:19
대성

▲빅뱅 대성이 2023년 하반기 방송예정인 예능 ‘현역가왕’으로 복귀한다.알앤디컴퍼니

빅뱅 대성이 예능으로 복귀한다.

대성은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 스페셜 국민 프로듀서로 출연해 첫 트로트 경연 심사위원으로 활약을 펼친다. 특히 대성의 12년 만의 고정예능 출연으로 관심을 모은다.

‘현역가왕’은 2024년 치러질 ‘한일 트롯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롯 가수’ TOP7을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이다.

대성은 지난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한 후 ‘거짓말’, ‘마지막 인사’, ‘하루하루’, ‘붉은 노을’, ‘뱅뱅뱅’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자랑하며 국내외를 사로잡은 대한민국 대표 케이팝 그룹으로 사랑받았다. 특히 솔로로 ‘날 봐, 귀순’, ‘대박이야!’ 등 트로트곡을 발매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패밀리가 떴다’, ‘밤이면 밤마다’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 고정 패널로 출연하며 센스 넘치는 입담과 순발력, 예능감을 두루 갖춘 대한민국 대표 멀티테이너로 자리 잡았다. 이에 ‘현역가왕’으로 현역 트로트 가수를 직접 심사하는 ‘스페셜 국민 프로듀서’로서 대성이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인다.

대성은 "훌륭하신 선생님, 선배님들과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라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제가 어떤 부분에서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고민이 크다. 보다 많은 분들에게 최대한의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프로그램 합류 소감을 전했다.

제작진은 "그 누구보다 음악에 대한 노련함과 진실함을 갖춘 대성이 합류하면서, ‘현역가왕’에 대한 신뢰감 역시 높아질 것으로 믿는다. 대성을 시작으로 ‘현역가왕’ 스케일에 걸맞은 스페셜 국민 프로듀서들이 위용을 드러낼 것이다. 계속해서 공개될 ‘현역가왕’ 라인업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현역가왕’은 2023년 하반기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