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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의료비 부담 줄여주는 ‘홈닥터의료비보장보험’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0.05 16:15
신한라이프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신한라이프는 실손보험과 일반 정액보험의 장점을 결합한 ‘신한홈닥터의료비보장보험’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해당 보험은 고령화와 장기생존, 의료기술 발달 등으로 의료비가 지속해서 상승하는 가운데 주계약만 가입해도 모든 질병과 재해로 인한 의료비를 보장한다.

가입 후 △질병 △재해 △수술 △입원 △통원 등으로 인한연간 본인부담 급여의료비(요양병원, 정신병원 제외) 총액이 100만원을 넘으면 단계별로 본인부담금을 보장한다. 종속특약 가입 시 연간 본인부담 급여의료비를 최대 2000만원까지(최초 1회)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금지급후한도가 소멸하는 기존건강보험과 달리 매년 계약일 기준으로 주계약 보장금액이 새롭게 충전돼 만기까지 동일하게 보장하는 특징도 갖고 있다.

이밖에도 입원, 수술, 통원 등 다양한 보장을 탑재한 독립특약으로 고객의 나이, 건강 상태, 생활습관 등에 최적화된 맞춤형 보험을 설계할 수 있다.

보험가입에 대한 니즈가 높지만 쉽게 가입하지 못했던 유병력자도 고지항목 통과 시 간편심사형 상품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 상품은 실손보험이 있는 고객이 가입하는 경우 더욱 촘촘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꼭 필요한 보장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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