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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와 평택시의회의 간담회 모습 사진제공=평택시 |
시에 따르면 KOTRA는 우리 기업의 수출진흥과 외국인 투자 유치 등 국가 경제발전을 위해 1962년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오는 11월 평택에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digital Export center, 약자: deXter)를 구축한다.
경기 남부 최초로 관내 기업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마케팅 등을 지원할 뿐 아니라 지역대학과 연계해 디지털 무역 인력 양성을 위한 거점이 될 것으로 전망돼 의미가 크다.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는 평택상공회의소 6층에 입지 할 예정으로 기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수출지원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현장에서 1:1 맞춤형 기업지원과 기업 실무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경제침체기에 역량 있는 기업들이 수출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