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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10주년 피코크 대대적 할인…맛집 파트너엔 감사패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0.04 08:49

5일부터 ‘연도별 시그니처 상품’ 최대 30% 싸게
스테디셀러 4종은 증량 판매 최대 35% 할인효과



이마트 맛집파트너 감사패

▲이마트직원과 맛집파트너사 초마 관계자가 기념패 전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이마트는 SSG닷컴과 함께 오는 5일부터 25일까지 간편식 브랜드 피코크의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피코크 연도별 시그니처 상품 10종을 선정해 최대 30% 할인하고, 스테디셀러 4종을 증량 기획해 한정수량 판매한다. 연도별 시그니처 상품은 2013년부터 2022년까지 매 해 출시한 신상품 중 많이 판매되거나 고객 반응이 특히 좋았던 상품들로 구성했다. 출시 후 현재까지 누적 100만개 이상 팔린 ‘밀리언셀러’ 상품이 대표적이다.

대상 상품은 피코크 신당동식 떡볶이(8480원), 진한 소갈비탕(8980원), 초마짬뽕(9480원), 새우볶음밥(1만1980원), 베트남쌀국수(9980원), 훈제막창(1만4480원), 진진 멘보샤(1만1980원), 시나몬 에그타르트(6980원), 원주진미양념치킨(1만3980원), 소불고기 전골(1만2980원)이다. 행사 적용시 5930원~1만15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증량 기획 상품 4종은 총 4만개 한정수량 판매한다. 100g 당 가격이 기존 상품 대비 최대 35% 저렴하다.

대상 상품은 피코크 로코스 바베큐폭립 시그니처 기획(2만2980원), 정통 꿔바로우 대용량 1kg(1만1980원), 생곤드레나물밥 대용량(1만4980원), 모짜렐라 크리스피 핫도그 8입(1만980원)이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피코크 유명맛집 파트너 50여곳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파트너십을 다진다.

2013년 업계 최초로 맛집과 협업하며 간편식 시장을 넓힌 피코크는 우리나라 레스토랑 간편식(RMR) 시장을 개척하고 대중화한 주역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피코크는 순희네빈대떡, 초마, 진진 등 노포부터 미슐랭 레스토랑까지 아우르는 폭 넓은 협업을 통해 다수의 히트 상품을 선보였다.

맛집 파트너들 또한 맛집 중심으로 진행되는 피코크 상품화 과정, 정기적인 품질검증, 인지도 상승과 같은 마케팅 측면에서 만족도가 높아 피코크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남현우 이마트 PL(자체브랜드) 상품담당 가공개발팀장은 "피코크 10주년을 기념해 고객과 맛집 파트너사에 감사함을 전달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피코크는 외식 수준의 고품질 간편식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도전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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