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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특별전 ‘양주 사람, 양주 이야기’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
이번 특별전은 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해 양주시 유일한 공립박물관인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그동안 역사를 돌아보는 내용으로 마련됐다. 양주시는 2003년 시로 승격한 뒤 현재 인구 26만 도시로 성장했는데, 이전 고대부터 많은 사람의 다양한 이야기가 역사와 문화로 남아 현재 양주를 형성했다.
이번 특별전은 양주역사 중 가장 성황을 이뤘던 조선시대 양주목에서부터 근-현대기 양주군까지 내용을 주제로 삼아 양주 정체성을 돌아봄으로써 시 승격 당위성을 밝히고 미래상을 조망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전시물로는 옛 양주지역 광활한 영역을 확인할 수 있는 ‘조선팔도지도’ 등 고지도, 무형문화재 관련 자료, 조선 양주목 기능을 확인할 수 있는 조선왕릉 및 양주목사 관련 유물을 비롯해 일제강점기 국난 극복을 위한 양주인 노력이 담긴 항일 자료들을 살펴볼 수 있다.
양주시 전신인 양주군과 관련해 군청 모형, 상량문, 군수인장 등 그동안 보관해온 다양한 행정박물이 전시로 공개돼 현대에 사는 우리에게 아련한 향수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관계자는 "양주시 시 승격은 단순히 인구증가만으로 이뤄진 것이 아닌 이곳 역사를 만든 양주인이 기반이 된 성과"라며 "양주라는 도시가 한반도 범위에서 갖는 위상 및 미래 발전 가능성을 관람객이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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