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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기횡성군수는 25일 횡성읍에 거주사는 최금순 어르신(100세)을 방문해 장수지팡이 청려장을 직접 전달했다. [횡성군 제공] |
‘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며,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임금이 장수 노인께 드리던 전통을 이어 1993년부터 노인의 날 기념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날 김 군수는 전달 대상 열분 중 횡성읍에 사는 최금순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장수 지팡이를 전달하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면기 횡성군수는 "올해 100세를 맞으신 10분 어르신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우리 군엔 100세가 넘으신 어르신이 23분이 됐다.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주요 정책으로 하는 횡성인 만큼 이분들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신경을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