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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상황 합동 모의 훈련 모습 사진제공=HU공사 |
HU공사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거동 수상자의 흉기난동 상황을 설정했으며 비상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 및 대피 유도 등을 훈련했다.
실전과 같은 훈련 상황 진행을 위해 봉담 지구대 경찰관들이 참여해 다중이용시설 근무 임직원의 초동조치 역량을 강화했다.
합동 모의훈련의 세부 내용은 △비상상황 발생 시 비상벨과 비상방송 훈련 △거동 수상자 견제 훈련 △이용객 대피 유도 훈련 △경찰 협조 요청 등으로 구성됐으며, 직원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을 최우선 중점으로 진행됐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비상상황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로 안전한 시설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체계적 대응체계 구축으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