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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왼쪽 네 번째)과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왼쪽 다섯번째)이 2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김유승 기자 |
지난 19일 취임한 방 장관은 첫 경제단체 방문지로 2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중소기업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신용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박평재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구홍림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중소기업계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방 장관은 "이전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전체 기업 중 중소기업의 수출 금융지원 비율을 50% 이상으로 확대하는 기록을 세웠고, 국무조정실 실장으로서 규제개선 사업과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다뤄봤다"며 이전 이력을 살려 중소기업계가 경쟁력을 가지고 우리 산업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방 장관은 "현재 중소기업계에 화학물질 규제와 중대재해처벌법, 10월 시행되는 납품단가 연동제, 기후변화로 인한 산업구조 전환 등의 많은 현안이 있다"면서 "중기중앙회와 머리를 맞대고 힘과 속도를 내 중소기업 800만 대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이날 방 장관이 취임 후 경제단체 첫 상견례로 중기중앙회를 방문한 것에 감사를 전했다.
김 회장은 "그동안 산업부는 대기업을,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을 지원한다는 인식이 있어 산업부와 거리가 있었다. 산업정책을 총괄하는 부서인 만큼 중소기업과도 소통하며 답을 찾아가길 바란다"며 산업부와 중소기업간 소통 확대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이어 "지난해 중기부가 270개의 규제를 발굴하고 올해 100여 개의 킬러규제를 추가로 찾아내 여야에 전달했으나, 중소기업 현장에서는 아직도 개선해야 할 부분을 많이 느낀다"며 규제 완화를 위해 산업부와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ky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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