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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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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변치않는 사랑’ 천일홍에 물들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9.25 14:14
양주시 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현장

▲양주시 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현장.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9월, 변치 않는 사랑을 만나다!’를 부제로 나리농원에서 열린 ‘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성황리에 폐막됐다.

22일 전야제에는 광사동 하늘물공원에서 나리농원까지 1군단 군악대, 11개 읍면동이 참여한 250명 규모의 플라워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시민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

양주시 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현장

▲양주시 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현장.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현장

▲양주시 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현장.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현장

▲양주시 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현장.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현장

▲양주시 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현장. 사진제공=양주시

축제 메인 기간인 23일과 24일에는 다채로운 행사 및 체험 등이 열리며 청명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기 위해 12만명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140여개 체험 부스도 관람객을 즐겁게 맞이했다.

23일에는 어린이 태권도, 시니어 합창 페스티벌 등 공연이 진행됐다. 이어 가수 이보람, 김종국, 도미노보이즈의 천일홍 특별콘서트는 3000명 시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축제 마지막 날인 24일 주간에는 연극공연, 플라워 패션쇼, 국악 공연이 펼쳐졌다. 야간에는 드론 라이트쇼 ‘변치 않는 사랑과, 시 승격 20주년’이 나리농원 꽃밭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이어 양주시립교향악단과 가수 박혜원이 협연한 폐막공연은 행사장을 찾은 가족, 친구, 연인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양주시 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현장

▲양주시 2023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현장.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양주 천일홍 축제를 찾아준 관광객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천일홍 꽃말인 ‘변치 않는 사랑’을 주제로 가족, 친구, 연인과 사랑을 재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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